흠...

당신의
결정장애력
진단합니다

10문항으로 측정하는 5단계 결정장애도.
결과 카드는 즉시, 가입 없이.

5단계 정체성

  • 결정장애 만렙78100
  • 분명한 결정장애5877
  • 노력하는 결정러3257
  • 결정 잘 하는 척 결정장애1431
  • 결정장애 아니라 우기는 결정장애013

결과는 재미용입니다.

ABOUT

결정장애력이란 무엇인가요

‘결정장애’는 한국 일상에서 가장 가볍게 쓰이는 말 중 하나입니다. 점심 메뉴 앞에서 ‘아 나 결정장애라서’ 하고 친구에게 선택을 떠넘기거나, 장바구니를 한참 만지작거리다 ‘역시 결정장애네’ 하고 웃어넘길 때 자주 등장하죠. 여기서 ‘장애’는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라, 무언가를 좀처럼 못 정하고 자꾸 미루는 자기 모습을 가볍게 일컫는 일상 표현입니다. 결정장애력 진단은 바로 이 친숙한 말의 결을 빌려, 선택을 끝맺지 못하고 계속 뒤로 미루는 평소의 습관을 부담 없이 들여다봅니다.

이 진단이 보는 것은 거창한 성격 결함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망설임들입니다. 한 끼를 정하는 데 한참이 걸리는 식사 앞의 고민(메뉴고민), 여러 매장을 돌고 장바구니를 채워두고도 결제 버튼을 못 누르는 순간(쇼핑마비), 시간과 장소를 정하다 흐지부지 사라지는 만남(약속미정), 이직이나 전공처럼 큰 갈림길을 일 년 넘게 미루는 마음(진로방황), 리뷰와 평점을 끝없이 찾아보다 정작 결정은 못 내리는 패턴(검색중독) — 이렇게 다섯 개 영역에서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던 선택의 버릇을 짧은 문항으로 짚어봅니다.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정말로 무언가 ‘고장 난’ 사람이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결정장애력은 의학적 진단이 아니라, 내가 어느 영역에서 가장 많이 망설이는지를 한눈에 비춰주는 자기 인식의 보조 도구일 뿐입니다. 신중함은 그 자체로 흠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유독 못 정하는 분야 하나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기보다, 친구와 점수를 나란히 두고 ‘너는 여기서 막히는구나’ 하며 가볍게 웃어넘기는 쪽이 이 진단을 가장 잘 쓰는 방법입니다.

측정하는 5개 영역

결정장애력은 선택이 자주 막히는 다섯 개 생활 영역으로 나누어 측정합니다. 각 영역은 따로 점수가 매겨지고, 5각형 그래프로 어디에서 가장 많이 망설이는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 메뉴고민식사 메뉴를 못 정하는 영역

    점심 한 끼 정하는 데 30분이 걸리는 부류. ‘아무거나’ 가 자동 답변입니다.

    • ·‘아무거나’ 가 자동 답변
    • ·메뉴 정하다 배고픔이 사라짐
    • ·결국 누가 정해줘야 끝남
  • 쇼핑마비물건을 못 고르는 영역

    여러 매장 돌고 장바구니 잔뜩 담고도 결국 결제 못 하는 부류. 1년 전 담아둔 물건이 그대로 있습니다.

    • ·장바구니에 1년 전 물건 보존
    • ·여러 매장 돌고 결국 빈손
    • ·샀다가 환불·재구매 반복
  • 약속미정약속 잡기를 못 끝내는 영역

    시간·장소 정하다 흐지부지되는 부류. 한참 카톡하다 약속 자체가 사라집니다.

    • ·‘담에 보자’ 가 결말 단골
    • ·여행 출발 전날까지 일정 미정
    • ·약속이 흐지부지 사라지는 경우 잦음
  • 진로방황인생 방향을 못 정하는 영역

    이직·전공·이사 같은 큰 결정을 1년 넘게 미루는 부류. 결국 상황이 본인 대신 결정해줍니다.

    • ·큰 결정은 1년 넘게 보류
    • ·5년 후 본인 모습은 흐릿
    • ·‘일단 두고 보자’ 가 익숙
  • 검색중독결정 전 검색만 무한 반복하는 영역

    리뷰·블로그·평점을 다 보고도 결정 못 하는 부류. 검색하다 시간이 다 갑니다.

    • ·리뷰 30분 보다 식당 안 감
    • ·물건 비교만 며칠
    • ·검색에 결정 시간보다 더 씀

5단계 정체성 해석

결정장애력 점수는 0–100점으로 환산되어 점수 구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됩니다. 각 단계는 단순한 점수 라벨이 아니라,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특징을 짧은 코멘트와 함께 제공합니다.

  • 결정장애 만렙78100점 · 본인을 인정한 단계

    본인이 결정장애라는 걸 깔끔하게 인정한 부류. 결정은 누군가 대신 해주는 게 편합니다.

    • ·메뉴는 늘 ‘아무거나’
    • ·큰 결정은 시간이 알아서
    • ·장바구니에 1년 전 물건 보존
  • 분명한 결정장애5877점 · 선을 안 넘은 게 다행

    결정장애 라인 직전에서 멈춘 부류. 작은 건 정하지만 무거운 건 늘 미룹니다.

    • ·장바구니가 늘 차 있음
    • ·여행 일정은 출발 직전까지
    • ·본인은 ‘신중한 사람’ 이라 우김
  • 노력하는 결정러3257점 · 결단과 망설임 사이의 거리

    빨리 정하려고 노력하는 부류. 막상 결정 직전에 다시 후보를 늘립니다.

    • ·‘이번엔 빨리 정할거야’ 결심 단골
    • ·결정 직전 후보가 다시 늘어남
    • ·결정 후 후회 사이클 자주
  • 결정 잘 하는 척 결정장애1431점 · 본인 평가가 박한 사람

    주변에서는 결정 빠르다고 보는데 본인은 늘 결정장애라고 느끼는 부류.

    • ·남들이 보기엔 분명한 사람
    • ·‘난 우유부단해’ 자기 평가 단골
    • ·낮은 자기 평가가 유일한 흠
  • 결정장애 아니라 우기는 결정장애013점 · 모르는 게 가장 큰 단서

    본인은 결정장애가 아니라고 굳게 믿는 부류. 그 믿음 자체가 이 진단에서 가장 흥미로운 신호입니다.

    • ·‘난 결정 빨라’ 가 가장 자주 듣는 증거
    • ·솔직하게 답했는지 한 번 더 점검
    • ·주변에 같은 진단을 권해보는 것을 추천

진단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0개의 짧은 문항을 한 번에 두 개씩 5쌍으로 나눠 답합니다. 평균 응답 시간은 30초에서 1분이며,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입력한 응답은 서버에 개인 식별 가능한 형태로 저장되지 않고, URL에 짧은 코드로 인코딩되어 결과 페이지로 전달됩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백분위, 결정장애력 점수, 위에서 설명한 5단계 정체성, 5각형 분포 그래프, 그리고 SNS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결과 카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결정장애력 진단은 유머 콘셉트의 셀프 체크용입니다. 결과는 의학적·심리학적 진단이 아니며, 전문가의 상담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점수와 정체성 표현은 통계적 경향을 가벼운 톤으로 풀어낸 것이며, 자신이나 타인을 비하·평가하는 근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